오크라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질병이나 생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성물질입니다
Ochratoxin A는 곡류, 견과류, 건포도, 고추가루, 재래식 메주. 커피빈 등의 재배와 보관 중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일부 아스퍼질러스 속(Aspergillus spp.)과 페니실리움 속(Penicillium spp.)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생산하는 유해물질로 이들 농산물 가공식품과 육류, 포도주 및 맥주에서도 발견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UN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식품안전에 있어 잔류농약이나 식품첨가물보다 곰팡이독소의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곰팡이독소는 식품의 일반적인 가공 및 조리과정에서 완전히 제거하거나 파괴할 수 없는 유해물질로 미량으로도 간, 신장 등에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오크라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질병이나 생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성물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02년부터 곰팡이독소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식품 중 곰팡이독소 8종(총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B1, 아플라톡신 M1, 오크라톡신 A, 제랄레논, 파튤린, 데옥시니발레놀, 푸모니신)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하고 있습니다.
오크라톡신은 그 검출범위가 넓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곡류 뿐 아니라, 커피콩, 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 메주 , 고춧가루, 포도주스, 포도주, 건조 과일류, 육두구, 강황, 후추, 영유아식 등에서 Ochratoxin A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출처> 식품공전/제2. 식품일반에 대한 공통기준 및 규격/3. 식품일반의 규격/5) 오염물질/(3) 곰팡이독소 기준
오크라톡신 분석은 일반적으로 액체크로마토그라피(HPLC)에 의한 정량분석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식품공전에서는 “검체 중의 오크라톡신 A를 추출용매로 추출, 여과한 것을 면역친화성칼럼(Immunoaffinity column)으로 정제시키고 액체크로마토그래프로 분석한다”로 시험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출처> 식품공전 / 제 8. 일반시험법 / 9. 식품 중 유해물질 시험법 / 9.2 곰팡이독소 / 9.2.6 오크라톡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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